"쟤들이 왜 저기서?" 새해 첫날 KBS '아침마당' 달군 비X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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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1일 새해를 여는 KBS '아침마당'의 첫 게스트는 가수 비(정지훈)와 박진영이었다.
비와 박진영이 함께 아침 생방송 무대에 선 것은 처음이다.
비는 이날 아침마당을 출연한 이유에 "박진영 형과 저와 경력을 합치면 50년이다"라며 "이제는 정말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제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인 '아침마당'에 나가야 한다고 진영이 형을 설득했다"고 했다.
아침마당에서는 새해를 맞아 비와 박진영이 한복을 입은 채 신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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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마당 멘토'로 무명 가수 무대 보고 응원 건네… 비X박진영, 신곡 '나로 바꾸자' 공개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2021년 1월1일 새해를 여는 KBS '아침마당'의 첫 게스트는 가수 비(정지훈)와 박진영이었다.
아침마당은 1991년부터 방송한 프로그램으로 2021년으로 30년을 맞은 아침 토크쇼다. 지난 12월30일 최고시청률 12%(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비와 박진영이 함께 아침 생방송 무대에 선 것은 처음이다. 비는 이날 아침마당을 출연한 이유에 “박진영 형과 저와 경력을 합치면 50년이다”라며 “이제는 정말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제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인 '아침마당'에 나가야 한다고 진영이 형을 설득했다”고 했다.
이들은 이날 아침마당에서 일일 '마당 멘토'로 무명 가수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이날 멘토 평가를 받은 가수들은 김현민, 시기동, 이명민-이새미나 남매, 트로트가수 방서희, '리틀싸이' 황민호다. 특히 비는 황민호 무대를 보고 “남자 솔로 가수 자리를 넘겨줘도 될 것 같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또 이들은 멘토 조언을 끝내고 비의 신곡 '나로 바꾸자'를 선보였다. 비는 지난 31일 자신의 신곡 '나로 바꾸자'를 공개했다. 이 곡은 비와 박진영이 함께 작업했다. 아침마당에서는 새해를 맞아 비와 박진영이 한복을 입은 채 신곡을 공개했다. 비와 박진영, 댄서들까지 한복을 입고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와 박진영은 지난 24일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하는 '시즌 비시즌'에서 신곡 '나로 바꾸자'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이들은 듀오명을 'JYB'라고 정했다. 박진영 이니셜인 'JYP'에 비(B)를 합친 것이다. '나로 바꾸자'는 유튜브 공개 16시간 만에 조회수 157만회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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