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춘천·고성서 확진자 속출..강원 오전 12명 추가

이종재 기자 2021. 1. 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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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원 원주와 춘천, 고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원주 9명, 춘천 2명, 고성 1명 등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춘천과 고성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춘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춘천 163‧164번 확진자로 기록됐고, 고성에서는 경기 거주 A씨가 고성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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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일 강원 원주와 춘천, 고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원주 9명, 춘천 2명, 고성 1명 등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원주지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 중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원주 326~334번 확진자로 각각 분류됐다.

이중 326~330번 확진자는 원주 32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322번 확진자는 지역내 모 종교시설 교인으로,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와 접촉한 1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이중 5명은 양성, 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재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331‧332‧334번 확진자는 원주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333번 확진자는 종교시설 교인인 322번 확진자와 관련된 어린이집 선제적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춘천과 고성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춘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춘천 163‧164번 확진자로 기록됐고, 고성에서는 경기 거주 A씨가 고성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고성 3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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