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계산, '피리 소년' 린가드와 1년 계약 연장

박주성 기자 2021. 1.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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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와 계약을 연장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의 계약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맨유는 린가드의 1년 연장 옵션을 사용해 린가드의 계약기간을 2022년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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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가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와 계약을 연장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의 계약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맨유는 린가드의 1년 연장 옵션을 사용해 린가드의 계약기간을 2022년으로 늘렸다.

이유는 간단하다. 맨유가 린가드를 활용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를 처분하며 이적료를 얻기 위해서다. 린가드는 이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에 린가드는 임대 혹은 이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린가드는 출전 기회를 요청했고, 그렇게 되지 못할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뜻을 의견을 맨유에 전달했다. 일종의 최후통첩이다.

린가드는 레알 소시에다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에버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셀틱, 레인저스 등 다양한 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당장 이번 겨울 이적시장부터 린가드는 새 팀 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가 맨유를 떠나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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