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거 된 김하성 "히어로즈, 팬들께 감사..행복 주는 선수 될 것"

황석조 기자 2021. 1. 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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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며 한국인 역대 23번째 메이저리거가 된 김하성(26)이 포부를 전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새해 첫날부터 계약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7년 동안 히어로즈에서 뛴 매 순간들은 나에게 설레고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돌아본 김하성은 "히어로즈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팀 동료들,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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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샌디에이고와 계약 소식 전하며 소감
메이저리그 진출을 확정한 김하성이 SNS에 직접 소감을 남겼다. (김하성 SNS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며 한국인 역대 23번째 메이저리거가 된 김하성(26)이 포부를 전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새해 첫날부터 계약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7년 동안 히어로즈에서 뛴 매 순간들은 나에게 설레고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돌아본 김하성은 "히어로즈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팀 동료들,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년 보장 2800만 달러, 최대 3200만 달러에 5년째 상호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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