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 선수 초강세. 김가영, 이미래, 임정숙, 김갑선, 김보미, 김예은, 백민주 등 7명 16강행-NH농협카드 LPBA챔피언십

이신재 2021. 1. 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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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 리그 여자선수들의 기세가 강하다.

팀리그 소속 10명중 7명이 1일 시작되는 NH농협카드 LPBA챔피언십 16강에 진출했다.

팀리그 6개팀의 여자선수는 총 10명.

16강에 오른 7명중 임정숙, 김갑선, 김가영이 A그룹, 이미래, 김보미, 김예은, 백민주가 B그룹에서 결승행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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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 리그 여자선수들의 기세가 강하다. 팀리그 소속 10명중 7명이 1일 시작되는 NH농협카드 LPBA챔피언십 16강에 진출했다.

팀리그 6개팀의 여자선수는 총 10명. 챔피언 출신인 강지은과 차유람, 서한솔 등 3명만이 32강 이전에 탈락했다.

16강에 오른 7명중 임정숙, 김갑선, 김가영이 A그룹, 이미래, 김보미, 김예은, 백민주가 B그룹에서 결승행을 다툰다. 이들끼리 결승에서 우승을 다툴 가능성이 절반 이상인데 김보미와 김예은은 16강전에서 맞붙는다.

각조에서 모두 이길 경우 A그룹은 김가영-김갑선 승자가 임정숙과 준결승에서 싸우고 B그룹은 이미래-김보미,김예은 승자가 백민주와 결승행을 다툰다.

전체 예선을 포함하면 93명의 싸움에 10명이 뛰어들어 그중 7명이 생존한 것으로 대단한 승률이다.

물론 이들 10명은 모두 국내 상위 랭커로 기본 실력을 갖춘 그룹이다. 팀리그를 하면서 경기력을 익히고 동료 남자선수들로부터 실전 코치를 전수, 더욱 강해졌다. 이들의 상승 기운이 우승까지 이어질 것인지 지켜볼 일이지만 승부는 알 수 없다.

지난 대회 챔피언으로 첫판에서 에버리지 2점대를 기록한 김세연이나 역시 챔피언출신인 강지은이 탈락할 정도로 당구는 승부예측이 만만찮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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