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랑새노인건강센터 5명 등 밤새 1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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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부산에서 노인요양시설 5명을 포함해 총 19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3795명(1969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19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1919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1365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50명(요양병원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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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밤새 부산에서 노인요양시설 5명을 포함해 총 19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3795명(1969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19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1919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1901~1919번 환자이다.
먼저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도구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입소자 4명(1905~1907번, 1919번)과 종사자 1명(1904번)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센터의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입소자 24명, 종사자 7명, 접촉자 3명)으로 늘어났다.
또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 8명, 감염원 불명 6명 등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1365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50명(요양병원 38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584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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