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한국어 축하 메시지 "김하성 선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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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입단을 앞둔 김하성(26) 선수를 환영하며 한글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김하성과의 공식 계약을 발표하며 구단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글로 "김하성 선수, 샌디에이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에게 브라운과 골드가 잘 어울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약 424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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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입단을 앞둔 김하성(26) 선수를 환영하며 한글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김하성과의 공식 계약을 발표하며 구단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글로 "김하성 선수, 샌디에이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에게 브라운과 골드가 잘 어울릴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운과 골드는 샌디에이고 구단의 컬러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약 424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4년 2800만달러가 보장됐으며 옵션 포함 최대 3200만달러를 받는다. 4번째 시즌을 마치고 상호 옵션 실행 시 5년 최대 3900만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박찬호가 2005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트레이드 돼 2006시즌까지 활약한 적이 있다.
과거 LA 다저스를 소유했던 오말리 그룹이 샌디에이고의 구단주로, 박찬호는 선수시절 활약한 경험과 다저스 시절 인연으로 현재 샌디에이고 구단의 특별고문으로 있다. 홍성흔도 마이너리그 팀 코치로 일했다.
이번 계약으로 김하성의 원 소속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도 이적료를 챙기게 됐다. 김하성의 경우 2800만달러 보장 계약이기 때문에 500만달러에 300만달러의 17.5%인 52만5000달러를 더한 552만5000달러(약 60억1000만원)를 키움이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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