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2020년 마지막 장서 하락 마감

이진석 2021. 1. 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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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열린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95.30포인트(1.45%) 떨어진 6460.52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전날보다 48.00포인트(0.86%) 내린 5551.41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과 EU는 지난달 24일 무역협정 등 브렉시트 미래관계 협상을 타결했고, 영국은 지난달 31일 EU와의 관계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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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2020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열린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95.30포인트(1.45%) 떨어진 6460.52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전날보다 48.00포인트(0.86%) 내린 5551.41로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날 독일과 이탈리아 증시는 휴장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관련 상황에 주목했다. 영국과 EU는 지난달 24일 무역협정 등 브렉시트 미래관계 협상을 타결했고, 영국은 지난달 31일 EU와의 관계를 마무리 지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들은 지난달 27일을 전후해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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