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지막 주 베스트셀러 '달러구트 꿈 백화점'

김기중 2021. 1. 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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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지막 주간 베스트셀러는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1위를 차지하며 마무리했다.

4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12월 5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1위,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이 2위를 차지했다.

10주 연속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던 '트렌드코리아 2021'은 3위로 하락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12월 5주 종합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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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2위,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4위

[서울신문]

2020년 마지막 주간 베스트셀러는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1위를 차지하며 마무리했다.

4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12월 5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1위,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이 2위를 차지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크라우드 펀딩 후원으로 전자책과 독립출판물을 냈으며, 단행본 출간 이후에는 독자들 입소문을 타고 상위권에 올랐다. 20대 여성층 구매가 가장 많지만, 20~40대까지 고르게 책을 샀다.

10주 연속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던 ‘트렌드코리아 2021’은 3위로 하락했다. 한국사랑이 각별한 짐 로저스가 코로나 시기 속 세계 경제 흐름과 전망을 내놓은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가 4위로 바짝 추격하는 모습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집 ‘일인칭 단수’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거둔 스테프니 메이어의 신간 ‘미드나잇 선’이 출간과 종합 25위에 진입했다. 10대 독자부터 30~40대 애독자층이 가세하며 겨울 서점가에 판타지소설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다음은 교보문고 12월 5주 종합베스트셀러.

1.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2. 공정하다는 착각(와이즈베리)

3. 트렌드 코리아 2021(미래의창)

4.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리더스북)

5. 일인칭 단수(문학동네)

6.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김영사)

7.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알에이치코리아)

8.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위즈덤하우스)

9.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길벗)

10. 돈의 속성(스노우폭스북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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