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드롱, PBA 128강 역대 서바이벌 최고 '187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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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쿠드롱이 187점으로 PBA 역대 서바이벌 최고점수를 달성했다.
서바이벌로 치러진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챔피언십' 128강에서 쿠드롱은 선지훈 남경훈 박주선과 한 조에서 만났다.
쿠드롱은 선지훈과 남경훈을 꺾고, 전체 시즌의 PBA 서바이벌 최고 점수인 187점을 기록했다.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챔피언십'은 오는 4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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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레드릭 쿠드롱이 187점으로 PBA 역대 서바이벌 최고점수를 달성했다.
서바이벌로 치러진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챔피언십’ 128강에서 쿠드롱은 선지훈 남경훈 박주선과 한 조에서 만났다. 쿠드롱은 선지훈과 남경훈을 꺾고, 전체 시즌의 PBA 서바이벌 최고 점수인 187점을 기록했다.
한편 LPBA에서도 김가영 이미래 김민아 김보미가 16강에 진출했다.
강자들이 대거 포진했던 이미래 서한솔 김민아 최보람 조에서는 이미래가 88점의 큰 점수 차로 조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김민아는 후반전에 하이런 10점을 기록하며 56점으로 2위에 오르며 16강에 진출했다.
1일 펼쳐질 남자 64강과 여자 16강에서는 ‘절친매치’가 성사됐다.
프로 첫 데뷔전을 치룬 조재호는 대한민국 대표선수 동갑내기 강동궁과 같은 조에서 만나며, 쿠드롱은 절친한 에디 레펜스와 맞붙는다. 여자 16강에서도 SK렌터카 LPBA 챔피언십 우승자 김예은과 김보미가 대결한다.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챔피언십’은 오는 4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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