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스피 시총, GDP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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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코스피 상장 기업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GDP 명목 국내총생산을 넘어섰을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GDP 대비 코스피 시총 비율은 104.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까지 포괄하면 124.5%에 달했습니다.
GDP 대비 상장 주식 시총 비율은 증시 평가를 역사적 평균과 비교할 때 활용하며, 투자자 워런 버핏은 이 지수가 100% 이상이면 고평가 국면이라고 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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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코스피 상장 기업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GDP 명목 국내총생산을 넘어섰을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GDP 대비 코스피 시총 비율은 104.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까지 포괄하면 124.5%에 달했습니다.
GDP 대비 상장 주식 시총 비율은 증시 평가를 역사적 평균과 비교할 때 활용하며, 투자자 워런 버핏은 이 지수가 100% 이상이면 고평가 국면이라고 본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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