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2022년까지 남는다, 맨유 계약 연장 옵션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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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린가드가 맨유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며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린가드는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전혀 얻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일단 이번 계약 연장으로 린가드를 공짜로 내보내지 않아도 된다.
단 이번 계약 연장이 린가드의 맨유 생활을 더 늘려줄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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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린가드가 맨유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제세 린가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약이 1년 더 연장됐다"고 밝혔다.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된 것으로 이제 린가드와 맨유의 계약은 2022년 여름 종료된다.
지난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며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린가드는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전혀 얻지 못하고 있다.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두 차례 출전했을 뿐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단 한 번도 나서지 않았다.
물론 린가드의 출전이 불발된 것은 단순히 실력 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가 이번 시즌 중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대상이 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일단 이번 계약 연장으로 린가드를 공짜로 내보내지 않아도 된다. 본래 계약 조건이라면 린가드는 1월 이적시장부터 해외 구단과 자유계약 이적 협상을 진행할 수 있었다.
단 이번 계약 연장이 린가드의 맨유 생활을 더 늘려줄지는 알 수 없다. 린가드의 대리인 측은 1월 이적시장에서 린가드의 임대 이적을 모색하고 있고 레알 소시에다드를 비롯해 다수 구단과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자료사진=제세 린가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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