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회·의료기관·복지시설 등서 43명 확진..5명은 경로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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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교회,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환자가 7844명이 됐다.
대구시와 방역당국은 전날 첫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수성구 교회의 교인 등 185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도 계속돼 동구와 달서구의 병·의원에서 4명이 확진됐고 수성구의 복지시설에서 이용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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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교회,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환자가 7844명이 됐다.
대구 중구와 동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의 교회 5곳에서 모두 11명이 확진됐다.
대구시와 방역당국은 전날 첫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수성구 교회의 교인 등 185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도 계속돼 동구와 달서구의 병·의원에서 4명이 확진됐고 수성구의 복지시설에서 이용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5명은 발열, 두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으로 판명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 확진자 43명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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