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새해 첫날 밤사이 신규 확진자 13명 발생

김명규 기자 2021. 1. 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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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12월31일 오후 5시부터 1일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3명(경남 1325~1337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추가 확진자와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 등을 이날 오후 1시30분에 브리핑할 예정이다.

이로써 경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3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입원 297명, 퇴원 1033명, 사망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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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5명, 진주 3명, 사천 3명, 통영 1명, 산청 1명
© 뉴스1 DB.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새해 첫날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12월31일 오후 5시부터 1일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3명(경남 1325~1337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진주 골프 모임 관련 2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5명, 진주 3명, 사천 3명, 통영 1명, 산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5명은 50대 여성 3명과, 50대 남성, 30대 남성으로 이들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진주 50대 여성과 20대 남성은 진주 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이며, 또다른 진주 2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천 70대 남성, 10대 여성. 10대 미만 남성과 산청 2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통영 확진자는 탄자니아에서 입국한 70대 내국인 남성이다.

경남도는 추가 확진자와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 등을 이날 오후 1시30분에 브리핑할 예정이다.

이로써 경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3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입원 297명, 퇴원 1033명, 사망 4명이다.

한편 경남도와 진주시는 오늘(1일)부터 7일까지 진주지역 실내 골프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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