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한국어로 축하 메시지 "김하성 선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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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은 내야수 김하성(26)을 환영하며 한글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일(한국시간) "김하성과 4년 계약을 맺었다, (5년째인) 2025년에는 상호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날 김하성과의 공식 계약을 발표하며 한글로 "김하성 선수, 샌디에이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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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은 내야수 김하성(26)을 환영하며 한글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일(한국시간) "김하성과 4년 계약을 맺었다, (5년째인) 2025년에는 상호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하성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약 424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김하성은 4년 2800만달러가 보장됐으며 옵션 포함 최대 3200만달러를 받는다. 4번째 시즌을 마치면 상호 옵션 실행 시 5년 최대 3900만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날 김하성과의 공식 계약을 발표하며 한글로 "김하성 선수, 샌디에이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었다.
아울러 구단은 김하성이 계약서에 사인하는 사진도 같이 게재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에게 브라운과 골드가 잘 어울릴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운과 골드는 샌디에이고 구단의 컬러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김하성의 원 소속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도 이적료를 챙기게 됐다.
김하성의 경우 2800만달러 보장 계약이기 때문에 500만달러에 300만달러의 17.5%인 52만5000달러를 더한 552만5000달러(약 60억1000만원)를 키움이 받게 됐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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