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강산 두 번 변하는 20년, 여전히 아껴줘서 고마워요"..팬들에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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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제가 활동 하는 것 그 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마음은 우리 팬들이 좋아하겠지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팬들이 좋으면 나도 좋으니까요"라며 "20년이면 강산도 두 번이나 변하는 시간만큼 여전히 아껴주고 최고라 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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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이효리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2월 31일 디시인사이드 핑클/캠핑클럽갤러리 SNS에는 '효리님께서 팬분들께 보내는 메세지를 대신해서 전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가 보낸 글이 공개됐다.
글에서 이효리는 "2020 마지막 날이네요. 시국이 이런 만큼 어딘가 외로이 혼자 있진 않을까 마음이 쓰이네요. 밤이 더 어둡고 깊어져야 새벽이 오듯이 지금 우리 깊은 밤 가운데 있는 것처럼 조용히 각자의 자리에서 한잠 자고 나면 밝은 새벽 빛이 찾아오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 한해 촬영장도 찾아와주시고 선물, 케이크, 손편지 아이돌 못지않게 잘 챙겨주셔서 으쓱했습니다. 고마워요"라며 자신을 서포트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제가 활동 하는 것 그 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마음은 우리 팬들이 좋아하겠지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팬들이 좋으면 나도 좋으니까요"라며 "20년이면 강산도 두 번이나 변하는 시간만큼 여전히 아껴주고 최고라 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내가 어디에 있든 늘 생각할께요. 모두 평온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핑클/캠핑클럽갤러리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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