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029명 신규 확진..누적 사망자 917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첫날인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29명으로, 전날 967명보다 62명이 늘어났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신규 확진자는 1132명→970명→807명→1045명→1050명→967명→102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만 1769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1004명, 해외유입 25명..수도권 692명·비수도권 312명
정부는 오는 2일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다음 주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한다. 3일 종료되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연장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29명으로, 전날 967명보다 62명이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30일 1050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천명대로 증가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신규 확진자는 1132명→970명→807명→1045명→1050명→967명→102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만 176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1004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 등 692명이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312명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55명, 대구·울산 각 43명, 경남 34명, 강원 29명, 경북 24명, 충북 22명, 광주 16명, 충남 15명, 대전 11명, 전북 8명, 전남 6명, 제주 5명, 세종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증가해 누적 917명(치명률 1.48%)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많은 35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직전일보다 1080건 많은 5만 5438건이다. 양성률은 5만 5438명 중 1029명으로 1.86%다. 직전일 1.78%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426만 9318명 중 6만 1769명으로 1.45%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英, 새해 앞두고 코로나 '역대 최악' 기록
- 정초부터 재보선 정국…대선 향배 가를 서울시장에 사활건다
- WHO,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 꽉 막혔던 신용대출 재개되지만…금융당국 "지켜보고 있다"
- 文대통령, 새해 하산할까 정상 오를까…'국민통합'은 과제
- 도쿄올림픽 향해 다시 뛰는 태극전사 "목표는 세계 10위"
- "코로나 극복할 수 있습니다" 완치자·숨은 영웅들의 '신년 희망가'
- [뒤끝작렬]조두순들이 몰려온다
- 北 김정은, 신년사 대신 친필서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변함없을 것"
- 새해 농업인 국민연금보험료·영농도우미 지원금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