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익명 검사서 149명 신규 확진..누적 18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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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진행된 익명 검사에서는 149명이 확진됐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4만5738건의 검사가 진행됐으며 14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일부터 이날까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68만738건의 검사가 진행됐으며 185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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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개 검사소 설치 1857명의 확진자 찾아내
3일까지 운영 예정인 검사소, 2주 연장 운영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수도권에서 진행된 익명 검사에서는 149명이 확진됐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4만5738건의 검사가 진행됐으며 14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일부터 이날까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68만738건의 검사가 진행됐으며 185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수도권에는 총 153개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됐으며 서울 63개, 경기 76개, 인천 14개다.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는 면봉을 콧속 깊숙이 넣어 검사를 진행하는 비인두도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기본적으로 진행하나, 상황에 따라 타액(침)으로 편리하게 검사를 진행하는 타액 PCR 검사와 30분 만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는 신속항원 검사 등을 선택해 진단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지금까지 비인두도말 PCR 검사는 66만4147건, 타액 PCR 4188건, 신속항원 검사 1만2365건이 진행됐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전화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되는 3일까지 임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편리함에 검사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숨어 있는 확진자를 찾아낼 수 있다는 평가에 2주간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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