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야산에 불..50대 의용소방대원 진화작업 중 사망

박대준 기자 2021. 1. 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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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뉴스1

(양평=뉴스1) 박대준 기자 = 지난달 31일 오후 1시 8분께 경기 양평군 옥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의용소방대원 A씨(58)가 숨졌다.

A씨는 진화작업 중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3시 50분 끝내 숨졌다.

불은 임야 150㎡ 및 잡목 등을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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