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날 강추위 계속..곳곳 1cm 눈 조금
KBS 2021. 1. 1. 10:01
2021년이 시작됐습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도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기온이 오르긴 했지만, 철원이 영하 15.9도 등 내륙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져 매우 추웠습니다.
이번 한는 새해에도 상당기간 이어지겠다는 예보입니다.
수도관 동파와 같은 한파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고요, 면역력 저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경기 남부 서해안, 충청, 전북, 경북 북부 내륙, 울릉도.독도에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오겠고,
내일 아침까지 충청 남부와 전라도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 소식이 없는 동해안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산지에는 바람도 거세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영상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2021년…첫 시작의 순간들
- 20일 만에 환자 모두 이송했지만…‘39명 숨진 참사’ 막을 수 없었나
- 새해 첫날 밝았다…동해안 해맞이 모습은?
- 종부세·양도세 강화…새해 달라지는 것들
- 신규 확진 1,029명…서울 358명·경기 271명
- [코로나19 백신] 인류의 반격 ‘백신 접종’, 전문가가 말하는 ‘성공의 조건’은?
- [코로나19 당신의 이야기]① “계속 빚만 늘어…모아둔 돈으로 버팁니다”
- 시장도 정부도 인정한 주인공 ‘동학개미’
- 코로나가 바꿔놓은 2020년…잃어버린 ‘함께’
- [영상] 2020년을 보내며 국회에서 눈물 참은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