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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1.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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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확진 1천29명, 다시 1천명대…사망자 17명 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새해 첫날인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천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지난해 12월 30일(1천50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네 자릿수로 올라섰다. 1천명 아래로 떨어진 것을 기준으로 하면 하루만이다. 이 같은 증가세는 교정시설에서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데다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더해 다른 일상 공간 곳곳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데 따른 것이다.

누구나 무료로 검사 가능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촬영 정유진]

전문보기: http://yna.kr/aaR6mKSDAzR

■ WHO,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첫 긴급 사용 인증

세계보건기구(WHO)는 31일(현지시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인증했다고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WHO는 성명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긴급 사용 인증을 받았다"라며 "백신을 수입하고 접종하는 절차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WHO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이 성분 안전과 효과성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aR5mKZDAzV

■ 이낙연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일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큰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문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이 문제를 적절한 때에 풀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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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수출 12.6% 증가…수출액은 역대 12월 중 최고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역대 12월 수출액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1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514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7.9% 늘어난 21억4천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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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올해도 신년사 생략…친필 연하장만 공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1년에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새해 첫날 신년사를 사실상 생략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싣지 않고 대신 전 주민 앞으로 보낸 친필 연하장만 게재했다. 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희망찬 새해 주체 110년(2021년)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친필 서한을 보냈다"고 1면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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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에도 집값 상승" 전망, 나이·거주형태 가리지 않고 최고

개별 경제주체들 사이에서 새해에도 집값이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이나 거주 형태·지역 등에 상관없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도시 2천381 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0세 미만 청년층의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37을 기록했다. 앞서 8월(131)과 11월(136)에 이어 올해에만 세 차례 주택가격전망지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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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모두 건강하길…" 신축년 첫 일출에 전국서 소원 가득

"새해에는 부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내도록 해주세요."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전국 곳곳의 일출 명소에서는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가족과 지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기도가 가득 넘쳤다. 매해 첫날 비는 소원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지금은 이 바람이 더욱 간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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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1월 결정…상황 안좋아 필요시 희생"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1월 중에는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차기 서울시장 선거는 너무 중요한 선거"라며 "지금 상황이 좋지 않아 제가 희생해야 한다면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해 12월 31일 전화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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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시가총액, 사상 최초 GDP 넘어선 듯

코스피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한 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섰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국제통화기금 전망치 기준) 대비 지난해 종가(12월 30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의 비율은 104.2%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동학개미'로 불린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와 연말 외국인 자금 유입에 힘입어 지난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인 2,873.47로 한 해 거래를 마친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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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소상공인·전통시장 체감경기 9개월 만에 최악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가 1차 유행 당시인 3월 이후 9개월 만에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2차 유행 때인 8~9월보다 체감경기는 더 나빴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상공인 경기 체감지수(BSI)는 51.6으로 전월보다 28.3포인트(p)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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