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리즈전 100호골 햇살, "비엘사 공격 축구 토트넘에 기회"(美 매체)

한재현 2021. 1.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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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100호골을 눈 앞에 두고도 3경기 동안 침묵하고 있다.

이번 리즈전은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 반전이 필요한 경기다.

'NBC 스포츠'는 "토트넘은 최근 몇 주 동안 수비적으로 나선 팀들을 상대로 고전했다. 그러나 리즈는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하는 스타일이라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기회가 올 가능성이 크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이 기회를 잘 살려 토트넘에 승리는 물론 100호골로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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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100호골을 눈 앞에 두고도 3경기 동안 침묵하고 있다. 이번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깰 가능성이 생겼다.

토트넘은 오는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한 골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과 지난 13라운드 득점 이후 3경기 동안 아홉 수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이 침묵하는 동안 토트넘도 리그에서 1무 1패로 주춤하며 7위까지 처졌다.

이번 리즈전은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 반전이 필요한 경기다. 그러나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집중 견제는 물론 조세 모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미국 매체 ‘NBC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토트넘과 손흥민에게 무게를 실었다. ‘NBC 스포츠’는 “토트넘은 최근 몇 주 동안 수비적으로 나선 팀들을 상대로 고전했다. 그러나 리즈는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하는 스타일이라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기회가 올 가능성이 크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더구나 손흥민은 지난 31일에 열릴 예정인 풀럼과 16라운드가 연기 되면서 한숨 돌렸다. 이틀을 더 쉬었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덜해졌다.

리즈는 지난 30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과 16라운드를 치렀기에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 손흥민이 이 기회를 잘 살려 토트넘에 승리는 물론 100호골로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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