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서 149명 확진..지역 확진자의 15%

전서인 기자 2021. 1.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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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하루 14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총 4만 5,738건의 검사가 진행돼 이 가운데 1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1,004명의 14.8%에 해당합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가 지난 14일 첫 운영에 들어간 이후 지금까지 확진된 익명 검사로 확진된 누적 환자는 총 1,8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153곳에서 운영 중인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익명 검사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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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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