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7월 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운행

조명휘 2021. 1. 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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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순환하는 '무선충전 전기버스'가 운행된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시비 8억8000만원을 투입해 대덕특구 일대 20㎞ 이내를 순환하는 무선충전 전기버스 3대를 시범 운행한다.

카이스트 북문~월평역~온천역~대덕특구~카이스트 북문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30분이다.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플러그가 없이 무선으로 전기를 충전하면서 달리는 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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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KAIST가 개발한 무선충전전기버스(사진= 뉴시스DB)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오는 7월부터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순환하는 ‘무선충전 전기버스’가 운행된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시비 8억8000만원을 투입해 대덕특구 일대 20㎞ 이내를 순환하는 무선충전 전기버스 3대를 시범 운행한다.

카이스트 북문~월평역~온천역~대덕특구~카이스트 북문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30분이다.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플러그가 없이 무선으로 전기를 충전하면서 달리는 버스다.

도로표면에 깔려있는 급전선에서 버스 밑바닥에 설치된 자석판으로 자기장을 전송해 배터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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