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새해 첫날 '신년사' 대신 '친필 서한'

2021. 1. 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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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인민들에게 친필 서한을 보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1면에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서한에서 "어려운 세월 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언제나 지지해주신 마음들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올해 신년사를 친필 서한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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