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정우성표 정의구현 기대↑ [DAY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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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정우성표 정의구현 기대↑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정우성을 향한 기대가 뜨겁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극본 박상규) 측은 지난 29일 정우성의 첫 촬영 소식을 알렸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13회는 오늘(1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배우 정우성은 17회부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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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극본 박상규) 측은 지난 29일 정우성의 첫 촬영 소식을 알렸다. 생계형 기자 ‘박삼수’로 완벽하게 변신한 정우성의 스틸 컷이 공개되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정우성과 곽정환 감독이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우성은 타고난 ‘글발’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박삼수’를 연기한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가 가진 감정을 십분 살리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정우성. 거친 언행과 달리 정도, 눈물도 많은 박삼수를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낼 그의 변신이 기다려진다. 이날 역시 단 두 장의 사진만으로도 ‘박삼수’의 인간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 정우성. 그는 “‘날아라 개천용’을 시청하시는 데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오늘(1일) 방송되는 13회에선 기부금품법 위반 논란으로 오성시 살인사건 재심에 위기를 맞은 박태용(권상우 분)의 짜릿한 판 뒤집기가 펼쳐진다. 과연, 박태용이 막강한 권력을 쥔 엘리트 집단의 공격에 맞서 어떤 반격을 준비할지 기대가 쏠린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13회는 오늘(1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배우 정우성은 17회부터 등장한다.
#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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