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계약 공식발표.."4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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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 김하성(26)과 계약을 공식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김하성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이 올린 공식발표 사진 속, 김하성은 KOREA가 새겨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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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성적 및 포지션 등 상세소개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 김하성(26)과 계약을 공식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김하성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5년째인) 2025년에는 상호옵션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하성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기 위해 기존 그렉 알렌을 지명 할당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하성 에이전트 측은 "김하성이 4년 2800만 달러 보장에 옵션 포함 최대 32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샌디에이고와 계약했다. 4번째 시즌을 마치고 상호 옵션 실행 시 5년 최대 3900만 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각, MLB네트워크 등 미국언론도 소식을 알렸다.
샌디에이고 구단이 올린 공식발표 사진 속, 김하성은 KOREA가 새겨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었다.
샌디에이고는 이어 김하성의 KBO리그 기록을 상세히 소개한 뒤, "유격수로서 KBO리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커리어 동안 4개 포지션(유격수, 3루수, 2루수, 1루수)을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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