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김소연·유진, 촬영장서 포착 '유쾌 발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 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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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SBS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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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펜트하우스’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SBS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매회 강렬하게 휘몰아치는 마라맛 스토리로 대한민국을 ‘펜트 중독’에 빠지게 만든 ‘펜트하우스’는 첫 방송부터 지난 19회까지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왕좌를 굳건히 수성, ‘19회 연속 1위’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윤주희-박은석-하도권 등 배우들의 호연이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그동안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안겨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시즌1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펜트 군단의 미공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먼저 극 중 딸을 죽음으로 내몬 헤라클럽 사람들에게 끝장 복수전을 안긴 심수련 역 이지아는 시선을 아래로 둔 채 흐뭇한 웃음을 짓고,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으로 촬영장 밖에서도 우아한 자태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권력과 명예에 눈이 멀어 극악한 악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천서진 역 김소연은 극중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본 데 이어, 카메라가 켜지자 극중 천서진으로 돌변하는 반전 면모를 자아냈다.

악의 본색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던 오윤희 역 유진은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카메라를 촬영하는 자리에 앉아 직접 카메라를 조종하는 유쾌발랄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악의 축 주단태 역을 오롯이 표현하고 있는 엄기준은 무표정인 얼굴과는 정반대인 귀여운 브이 포즈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더불어 극중 심수련의 끝장 복수전이 펼쳐지기 전, 헤라클럽 사람들이 분수대 앞에 모여 기쁨을 만끽했던 장면에서는 이규진 역 봉태규가 환한 미소를 지른 채 두 손 모두 엄지를 들어 보이며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강마리 역 신은경과 하은별 역 최예빈은 다정한 투샷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하윤철 역 윤종훈은 버스 안 철창 사이로 카메라를 향해 엄지척 포즈를 취해 보이는가 하면, 구호동과 로건리 역을 넘나들고 있는 박은석은 어딘가에 시선을 둔 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마두기 역 하도권은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새침한 표정을 드러낸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제작진은 “‘펜트하우스’ 선후배 배우들의 남다른 연기 열정과 돈독한 팀워크가 빛을 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 같다”며 “2021년에도 ‘펜트 군단’의 빛나는 열연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 20회는 오는 2021년 1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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