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전드 시어러가 꼽은 EPL 전반기 베스트11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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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앨런 시어러(50)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11을 선정했는데, 손흥민(28·토트넘)이 포함됐다.
EPL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어러가 선정한 2020~2021시즌 전반기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에 맞춰 11명을 선정했고, 손흥민은 왼쪽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됐다.
이번 시즌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은 11골로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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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레전드 앨런 시어러(50)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11을 선정했는데, 손흥민(28·토트넘)이 포함됐다.
EPL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어러가 선정한 2020~2021시즌 전반기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에 맞춰 11명을 선정했고, 손흥민은 왼쪽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됐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과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이 스리톱을 형성했고, 중원은 손흥민을 비롯해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 라인에는 리스 제임스(첼시)~웨슬리 폰타나(레스터 시티)~야니크 베스테르고르(사우샘프턴)~로버트슨(리버풀)이 포함됐고,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가 뽑혔다.
이번 시즌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은 11골로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시어러는 “손흥민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가진 필승 카드”라면서 “케인과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와 냉정할 정도로 정확한 골 결정력이 빛났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경기에서 득점 침묵 중인 손흥민은 오는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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