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서울 신림선 경전철 운영·유지보수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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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에서 발주한 3295억 원 규모의 신림선 경전철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2022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신림선 경전철 개통일로부터 향후 30년간 신림선 경전철의 운영·차량 유지보수 업무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수행한다.
이번 사업 수주에는 현대로템의 풍부한 유지보수 사업 실적과 함께 광주도시철도공사의 18년 무사고 운영 전문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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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2022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신림선 경전철 개통일로부터 향후 30년간 신림선 경전철의 운영·차량 유지보수 업무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수행한다. 현대로템은 운영·유지보수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관제와 기술 지원 업무를 맡는다.
이번 사업 수주에는 현대로템의 풍부한 유지보수 사업 실적과 함께 광주도시철도공사의 18년 무사고 운영 전문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로템은 우크라이나 전동차,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 뉴질랜드 웰링턴 전동차·객차, 브라질 상파울루 교외선 전동차 등 다양한 유지보수 사업 수주 실적을 갖고 있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앞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약 7.8km의 구간을 운행한다. 정거장 11곳과 차량기지 1곳으로 이뤄져 있다.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유지보수 부문 전문성과 체계화된 철도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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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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