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23명 추가 확진..의사동호회발 6명 포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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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082~109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필리핀에서 귀국한 사람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1088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076번 확진자는 장성 주민으로 전날 직장이 있는 광주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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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누적 광주 1098명·전남 566명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082~109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해외유입이 1명, 지역감염이 16명이다.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필리핀에서 귀국한 사람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1088번으로 분류됐다.
지역감염은 광주 의사체육동호회발 6명(1085번, 1092~1093번, 1096~1098번), 청사교회 3명(1082번, 1086번, 1089번), 서울 영등포구 418번 접촉자 1명(1084번),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1074번과 1077번, 1078번 관련 확진자(1081, 1090~1091번, 1094~1095번) 5명,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1명(1087번)이다.
광주 1085번 확진자는 의사체육동호회(마라톤 동호회) 관련 확진자로 서구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다.
광주 1092번과 1093번은 서구의 종합병원 의사인 107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1096~1098번 확진자는 108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의사체육동호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명(의사 10명·간호사 1명·지인·가족 등 10)으로 늘었다.
광주 1082번과 1086번, 1089번은 광주청사교회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 청사 교회 관련발 관련 확진자는 43명이다.
광주 108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107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광주 1090번과 1091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1078번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1094번과 1095번 확진자는 광주 107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광주 107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 1087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이 확진자는 광주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561~566번으로 분류됐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남 561번과 562번 확진자는 장성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에버그린요양원과 관련된 확진자인 광주 107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광주 1076번 확진자는 장성 주민으로 전날 직장이 있는 광주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076번 확진자는 직장동료인 광주 106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563번 확진자는 여수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전남 56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564~56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전남 56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64번과 565번 확진자는 560번의 직장동료이고, 566번은 560번과 한 식당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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