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저택서 호화파티로 새해맞이하려던 네이마르, 논란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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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고의 축구 스타인 네이마르가 자신의 저택에서 호화파티로 새해를 맞이하려다 코로나19로 논란이 커지자 이 파티를 취소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1월 1일 새해를 자신의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 캄보리우 해변에 있는 저택에서 친구-가족들과 호화 파티로 맞으려다 전세계적인 여론의 질타를 받자 결국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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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브라질 최고의 축구 스타인 네이마르가 자신의 저택에서 호화파티로 새해를 맞이하려다 코로나19로 논란이 커지자 이 파티를 취소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1월 1일 새해를 자신의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 캄보리우 해변에 있는 저택에서 친구-가족들과 호화 파티로 맞으려다 전세계적인 여론의 질타를 받자 결국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검찰은 네이마르가 리우데자네이루시 인근 망가라치바에 있는 저택에서 대규모 파티를 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전날 수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결국 이렇게 일이 커지자 네이마르는 파티를 취소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전날까지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2만명, 누적 사망자는 19만4000명 수준일 정도로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데도 모범이되어야할 최고 스타가 오히려 더한 행동을 한 것에 축구 팬들은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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