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토트넘..요리스, 포체티노 따라 PSG 가나?

박주성 기자 2021. 1. 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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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휴고 요리스와 작별을 걱정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휴고 요리스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따라 파리 생제르맹으로 갈 수 있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후임 감독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많은 매체들은 토트넘을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이 PSG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서 어떤 선수를 데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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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스와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휴고 요리스와 작별을 걱정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휴고 요리스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따라 파리 생제르맹으로 갈 수 있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했다. 아직 후임 감독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많은 매체들은 토트넘을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이 PSG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토트넘이 떨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과거 토트넝메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요리스는 절대 잃을 수 없는 자원이다.

요리스는 34살로 나이가 적지 않지만 케일러 나바스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선수다. 2012년에 토트넘에 합류한 요리스는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토트넘은 벌써부터 요리스가 떠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존스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딘 헨더슨을 대체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체티노 감독은 델레 알리, 해리 윙크스, 세르지 오리에 그리고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서 어떤 선수를 데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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