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샌디에이고와 '4+1년' 계약.. 최대 3900만 달러

강수지 기자 2021. 1. 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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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26)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김하성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일 "샌디에이고와 4+1년 총액 39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9일 현지 보도를 통해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계약 합의 소식이 전해졌으나 구단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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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일 "샌디에이고와 4+1년 총액 39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26)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김하성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일 "샌디에이고와 4+1년 총액 39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9일 현지 보도를 통해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계약 합의 소식이 전해졌으나 구단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김하성은 메디컬 테스트 등을 거쳐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김하성은 4+1(상호옵션) 4년 2800만 달러 보장, 옵션 포함 최대 3200만 달러 계약이며, 4년 계약기간 종료 후 상호옵션 실행시 선수는 5년 최대 39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에이전시에 따르면 김하성은 역대 KBO 타자 포스팅 최고액을 갱신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2014년 2차 3라운드에 지명된 김하성은 KBO리그 통산 891경기 타율 2할9푼4리 133홈런 575타점 134도루의 성적을 남기고 팀 선배인 강정호, 박병호의 뒤를 이어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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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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