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Still With You', 5천만 스트리밍 돌파

김은구 2021. 1. 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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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의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가 사운드클라우드에서 7개월도 안돼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음악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지난 6월5일 'Still With You by JK of BTS'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정국의 'Still With You'는 1일 5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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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클라우드서 공개 7개월여 만
방탄소년단 정국(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가 사운드클라우드에서 7개월도 안돼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음악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지난 6월5일 ‘Still With You by JK of BTS’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정국의 ‘Still With You’는 1일 5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Still With You’는 최근 사운드클라우드 연말 결산인 ‘2020 PLAY BACK’(2020년 플레이 백) 에서 ‘BUZZIEST DROP’(버지스트 드롭, 최고 인기 데뷔곡)과 ‘LONGEST REIGN’(롱기스트 레인, 최장 기간 1위) 총 2개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Still With You’는 정국이 데뷔 7주년을 앞두고 팬들에게 선물같이 공개한 자작곡으로 도입부터 아련하게 들리는 빗소리에 이어 재즈풍의 쓸쓸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정국의 절절한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음색 속 감수성을 자극하는 가사, 짙은 감성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정국(사진=이데일리DB)
정국은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계획을 취소, 연기했으며 방향을 잃은 것 같고 혼란스러웠다 말하며 이에 팬들이 정말 보고 싶다는 감정을 자작곡 ‘Still With You’에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국은 ‘Still With You’의 ‘나 홀로 춤을 춰도 비가 내리잖아. 이 안개가 걷힐 때 쯤 젖은 발로 달려 갈게’란 가사의 의미가 “비가 코로나라면, 비가 오더라도 그 상태 그대로 팬들에게 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정국이 ‘10000 Hours (cover) by JK of BTS’라는 제목으로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한 ‘10000 Hours’ 커버는 1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0000 Hours’는 댄+샤이와 저스틴 비버가 2019년 발표한 곡으로 정국이 커버해 공개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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