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가 '아침마당' 출연제안, 박진영 졸라..새로운 시도 필요할 것 같았다"

김은애 2021. 1. 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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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비가 '아침마당'에 떴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박진영, 비가 출연했다.

먼저 박진영, 비는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비는 "박진영 형과 13년만에 작업한다. 이번에 곡 작업도 해주시고, 무대도 함께 해주신다 우리 둘의 경력이 50년되는 것 같다. 새로운 시도가 필요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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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진영 비

[OSEN=김은애 기자] 박진영, 비가 ‘아침마당’에 떴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박진영, 비가 출연했다.

비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를 발표했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나로 바꾸자'는 강력한 8비트 리듬에 아날로그 사운드를 더한 90년대 대표 댄스 장르, 뉴 잭 스윙의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한 곡이다.

먼저 박진영, 비는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비는 “박진영 형과 13년만에 작업한다. 이번에 곡 작업도 해주시고, 무대도 함께 해주신다 우리 둘의 경력이 50년되는 것 같다. 새로운 시도가 필요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는 “내가 어릴 때부터 즐겨보던 ‘아침마당’을 나가자고 했다. 형을 졸랐다. 달라야하지 않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오늘 특별히 한복퍼포먼스를 하려고 한다. 댄서분들도 한복을 입었다”라며 “저희 어머니가 ‘아침마당’을 즐겨보신다. 우리가 오늘 박술녀 선생님의 한복을 입었는데, 선생님이 ‘아침마당’에서 제게 옷을 해주시고 싶다고 하셨다. 어머니께서 그 것을 보셨다. 그래서 특별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비는 “안그래도 나때문에 한복을 입게 된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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