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확진자 '최다'..도쿄, 긴급사태 선언 요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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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인 4520명으로 집계됐다.
1일 NHK방송에 따르면,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20명이다.
이에 따라 도쿄도는 정부에 긴급사태 선언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에 나섰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출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의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다음달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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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NHK방송에 따르면,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20명이다. 지난달 26일 3880명이던 역대 최다 기록을 훌쩍 넘겼다.
중증 환자도 모두 681명으로 코로나 대유행 이후 가장 많다.
특히 수도인 도쿄도에서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도쿄도는 정부에 긴급사태 선언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에 나섰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출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의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다음달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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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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