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확진자 '최다'..도쿄, 긴급사태 선언 요청 검토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1. 1. 1.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인 4520명으로 집계됐다.

1일 NHK방송에 따르면,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20명이다.

이에 따라 도쿄도는 정부에 긴급사태 선언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에 나섰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출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의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다음달 해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들고 기자회견 하는 일본 도쿄도지사. 연합뉴스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인 4520명으로 집계됐다.

1일 NHK방송에 따르면,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20명이다. 지난달 26일 3880명이던 역대 최다 기록을 훌쩍 넘겼다.

중증 환자도 모두 681명으로 코로나 대유행 이후 가장 많다.

특히 수도인 도쿄도에서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도쿄도는 정부에 긴급사태 선언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에 나섰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출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의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다음달 해제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