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 상상했던 베컴의 40대 모습..'지금이랑 딴판이네!'

오종헌 기자 2021. 1. 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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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 예상했던 데이비드 베컴의 2020년 모습은 실제 모습과 상당히 큰 차이가 있었다.

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다.

이런 상황에서 1998년에 예상했던 베컴의 40대 중반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축구 전문 잡지 '포포투'는 1998년 베컴의 2020년 모습을 포토샵으로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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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22년 전 예상했던 데이비드 베컴의 2020년 모습은 실제 모습과 상당히 큰 차이가 있었다.

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다. 특히 뛰어난 프리킥 실력은 베컴의 상징이었다. 베컴은 LA갤럭시, AC밀란 등에서 뛰다가 PSG을 마지막으로 201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현재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로 활동 중이다.

베컴이 구단주로 활동 중인 마이애미는 신생팀이다. 지난 2018년 1월 창단됐으며 지난 시즌 처음으로 MLS에 참가했다. 코로나 여파 속 마이애미의 첫 도전 정규 시즌 10위로 마무리됐다. 현재 적극적인 투자로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던 곤살로 이과인, 블레이즈 마튀디 등을 영입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1998년에 예상했던 베컴의 40대 중반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컴은 데뷔 초부터 '꽃미남' 외모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축구화를 벗은 뒤에도 다양한 광고 촬영에 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전한 외모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축구 전문 잡지 '포포투'는 1998년 베컴의 2020년 모습을 포토샵으로 묘사했다. 합성 사진에서 보이는 베컴은 희끗희끗한 머리가 상당히 벗겨져있고 치아도 하나 없었다. 특히 베컴이 은퇴한 뒤에는 파산을 당할 것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예언도 코멘트로 남겼다.

영국 '더선'은 "1998년 당시 '포포투'가 예상했던 베컴의 모습은 이미 2015년에 신빙성을 잃었다. 베컴은 2015년 현존 최고의 섹시한 남자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베컴은 다양한 사업을 하며 자산 가치가 약 3억 3,900만 파운드(약 5,04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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