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새해 첫 공개활동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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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날 제8차 노동당 대회 대표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새해에 즈음해 1월1일0시 당 제8차 대회 대표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참배에 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최룡해·리병철·김덕훈·박봉주 등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 제8차대회 대표자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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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날 제8차 노동당 대회 대표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새해에 즈음해 1월1일0시 당 제8차 대회 대표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참배에 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최룡해·리병철·김덕훈·박봉주 등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 제8차대회 대표자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있는 '영생홀'을 찾았다. 김일성·김정일 입상에는 김 위원장과 국무위원회,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내각 명의로 꽃 바구니가 전해졌다.
김 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는 그의 올해 첫 공개활동이다.
김 위원장은 집권 후 2018년을 빼고 2013~2020년까지 매년 신년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017년에는 부인 리설주 여사도 함께 했다.
다만 2018년 1월1일에는 김 위원장이 참배하지 않았다. 그 대신 최룡해 당시 노동당 부위원장 겸 조직지도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주요 간부들만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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