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교육감 "평범한 일상 복귀를 위해 함께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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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새해 인사를 통해 '건강한 2021년을 위해 힘을 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교육감은 1일 신축년(辛丑年) 신년사에서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위기를 겪으며 2020년 한 해를 힘겹게 지나왔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감염병의 위협과 싸우는 중이지만 한국인은 위태로울 때 역설적으로 더욱 강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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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새해 인사를 통해 ‘건강한 2021년을 위해 힘을 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교육감은 1일 신축년(辛丑年) 신년사에서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위기를 겪으며 2020년 한 해를 힘겹게 지나왔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감염병의 위협과 싸우는 중이지만 한국인은 위태로울 때 역설적으로 더욱 강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 역사에서 나라가 존폐 위기에 놓였을 때 나라를 구한 것은 길거리 어딜 가나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들불처럼 일어났던 만세운동이 그랬고, 4.19혁명과 민주민주항쟁이 그러했다”며 “평범한 시민들이 힘을 모아 역사를 바꾸었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해 전북교육을 지탱해준 것도 바로 여러분이다. 비대면 수업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열정으로 학생을 가르치신 선생님들, 전북교육을 변함없이 믿고 지지하신 학부모님들, 밝고 씩씩하게 자라준 어린 학생들이야말로 코로나19와 싸운 진정한 전사들”이라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새해에는 교육가족 모두가 특별히 더욱 건강하길 바라고 가정과 사회 모두 평안한 일상으로 곧 돌아갈 것”이라며 “그때까지 우리 함께 힘을 내자”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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