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시장 "김제 행복 스토리는 멈추지 않는다"

고석중 2021. 1. 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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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은 1일 새해를 맞아 정의로운 시민과 함께 이룬 값진 결실인 "김제 행복 스토리는 멈추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희망찬 미래를 함께 그려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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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은 1일 새해를 맞아 정의로운 시민과 함께 이룬 값진 결실인 "김제 행복 스토리는 멈추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희망찬 미래를 함께 그려냈다"고 돌아봤다.

이어 "지난해 국가예산 7846억원을 확보하면서 지역 발전을 가속화했다"면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국·도비 보조사업 상승세,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국회 심의 단계에서 4개 중점사업 증액 등을 성과로 꼽았다.

코로나19 등 경기불황 속에서도 24개 기업 2058억원 투자유치를 이끌어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 92.5%를 달성했고 전국 유일의 투자선도지구 지정,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3차 재지정, 산업단지 공동주택 분양계약 체결 등으로 경제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기틀이 마련됐다고 자부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환경안전분야 전국 1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등도 시민 행복과 김제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고 했다.

박 시장은 "2021년도 시정 방향을 '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로 정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시정 7대 역점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 등 전략적 투자유치, 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경쟁우위 특화산업 등에 2024년까지 총 300억원이 투자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새만금 중심도시로서 지역주도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새만금 제1·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새만금 신항만 건설, 첨단 농산업 기지 구축, 국제협력용지 복합단지 조성, 심포 마리나 사업 등 신성장 동력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도시, 다함께 나누며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건강하고 쾌적한 명품안전도시, 상생·평화로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창의적 시정혁신으로 시민행복도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2021년은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모든 공직자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시민의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흔들림 없이 시정 발전을 견인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지지와 협조를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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