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승수 전주시장 "2021년, 거대한 물길을 만드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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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2021 신축년을 "근본적인 구조를 바꾸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일 "전주로 향하는 거대한 물길을 끌어오기 위해 우리는 또다시 신발끈을 조여 맬 것"이라며 새해 목표를 제시했다.
김 시장은 "연년세세 후손들이 풍성히 먹고살 수 있도록 물길을 끌어오는 것이 본질적인 해결책"이라며 "전주로 향하는 거대한 물길을 끌어오기 위해 우리는 또다시 신발끈을 조여 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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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2021 신축년을 "근본적인 구조를 바꾸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일 "전주로 향하는 거대한 물길을 끌어오기 위해 우리는 또다시 신발끈을 조여 맬 것"이라며 새해 목표를 제시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시민들의 빛나는 상상력과 용기, 그리고 사회적 연대의 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과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해고 없는 도시 추진은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새해도 우리 삶은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다행인 것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주발전의 동력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김 시장은 "어느 해보다 풍성한 정부 예산에 힘입어 완산칠봉 한빛마루 조성과 완산도서관 문화재생, 문화공간 완산벙커 1973 등 전주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면서 "덕진동 옛 법원·검찰청 부지는 법문화를 체험하고 교육하는 로파크(law park)로 재생하고 한국문화원형콘텐츠 체험전시관도 건립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 해 먹고 살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은 전주가 처한 근본적인 구조를 바꾸는 일"이라며 "언제까지 물동이 이고 물을 뜨러 다닐 수는 없다"고 했다.
김 시장은 "연년세세 후손들이 풍성히 먹고살 수 있도록 물길을 끌어오는 것이 본질적인 해결책"이라며 "전주로 향하는 거대한 물길을 끌어오기 위해 우리는 또다시 신발끈을 조여 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눈 내린 들판에 발자국을 새기듯이, 나와 우리 후대를 위해 새로운 걸음을 시작한다"면서 "대한민국 어디를 가더라도 ‘나는 전주사람입니다’라는 한마디가 자랑이 되는 도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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