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시민과 호흡하는 본연에 충실"

[김제=뉴시스]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경자년(庚子年)이 지나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늘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제8대 김제시의회 후반기가 새롭게 출범하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 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김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제시의회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해 아쉬움을 뒤돌아보고 시의회를 향한 시민들의 준엄한 목소리를 교훈으로, 새해의 희망을 힘찬 출발의 원동력으로 삼아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김제시의회’구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늘 함께 호흡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 19 종식의 그 날까지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경제 안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는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며 확고한 주인의식을 가질 때 더욱 성숙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김제시의회가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