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풋볼 경기에서 집단난투극 발생

김재호 2021. 1. 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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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풋볼 경기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1일(한국시간) 아몬 G. 카터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시시피스테이트대학과 털사대학의 암드 포스볼 경기에서 벌어졌다.

미시시피스테이트대학 와이드리시버 말릭 히스는 넘어져 있는 털사대 세이프티 티닐 마틴에게 발길질을 했다.

마이크 리치 미시시피스테이트대 감독은 경기 후 'ESPN'과 가진 필드 인터뷰에서 "누군가는 풋볼 경기를 했고 누군가는 맞았다"며 과격한 풋볼 경기의 특성상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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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 대학풋볼 경기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1일(한국시간) 아몬 G. 카터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시시피스테이트대학과 털사대학의 암드 포스볼 경기에서 벌어졌다. 미시시피스테이트가 털사대를 28-26으로 이겼다.

경기전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워밍업 시간부터 양 팀 선수들은 충돌했고, 경기 도중에도 신경전을 벌였다.

1일(한국시간) 열린 암드 포스볼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사진= 중계 화면 캡처.
경기가 끝난 뒤 결국 폭발했다.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하면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다.

선을 넘는 행동도 나왔다. 미시시피스테이트대학 와이드리시버 말릭 히스는 넘어져 있는 털사대 세이프티 티닐 마틴에게 발길질을 했다.

마이크 리치 미시시피스테이트대 감독은 경기 후 'ESPN'과 가진 필드 인터뷰에서 "누군가는 풋볼 경기를 했고 누군가는 맞았다"며 과격한 풋볼 경기의 특성상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다치는 선수도 나왔다는 것이다. 털사대 세이프티 켄다린 레이는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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