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심민 임실군수 "새해 섬진강 르네상스 기틀 확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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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평화를 상징하는 흰 소의 해인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흰 소의 풍요로움과 부지런함으로 마음에 행복이 쌓이고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로만 채워지는 값진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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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풍요와 평화를 상징하는 흰 소의 해인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흰 소의 풍요로움과 부지런함으로 마음에 행복이 쌓이고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군은 역대 최초 5천억원 예산을 달성하였으며, 5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시범사업 등 25개의 국가공모사업 선정과 1218억원의 국가예산 확보로 미래 대도약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습니다.
아울러, 균형발전 우수사례 기관 표창과 임실엔치즈낙농특구 우수특구 지정 등 굵직한 핵심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리 군의 명예와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한 해였습니다.
이처럼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전반기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뜨거운 지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과 반려동물 거점화를 연계하는 천만 관광의 섬진강 르네상스의 기틀을 더욱 더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는 올 하반기가 되면 붕어섬을 잇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와 4개의 짚라인, 스카이워크가 개설되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 것입니다.
이에 주차장 부지를 조성하고 운종교차로 개선,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개설을 통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던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도 더욱 더 철저하게 준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축제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또한 해마다 농사철만 되면 농약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실시 중인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병충해 공동방제 면적도 더욱 확대하여 농촌복지와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생활SOC사업인 임실읍과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임실군 공설운동장 축구보조경기장에 150억원을 들여 체육관을 건립하는 등 군민들이 수준높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새해에도 오로지 임실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섬진강 르네상스를 향해 뚜벅뚜벅 전진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로만 채워지는 값진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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