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조합, 사랑의 나눔 행사 진행

조윤주 2021. 1.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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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연말연초에 도움이 더욱 절실한 장애우, 어르신 복지시설을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어청수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올 한해 조합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소규모 복지시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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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판조합 어청수 이사장(가운데)가 무의탁 노인 복지시설인 성우회 양로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판조합 제공.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연말연초에 도움이 더욱 절실한 장애우, 어르신 복지시설을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어청수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올 한해 조합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소규모 복지시설을 찾았다. 조합 직원과 함께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장애우·아동 복지시설인 은평천사원과 무의탁 노인 복지시설인 성우회양로원을 방문했다.

은평천사원은 1959년 고 윤성렬 목사가 한국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전쟁고아 5명을 데리고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이 시초가 되어 현재는 지역사회내 중증장애우와 저소득층가정, 한부모ㆍ조손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곳이다.

성우회 양로원은 1987년 5명의 무의탁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를 시작으로, 현재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20분의 할머니들이 수녀님들의 도움을 받아 거주 중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기침체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 전달된 성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특판조합은 전했다.

어청수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조합 임직원이 같이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함께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조합은 우리 업계 조합사의 마음을 담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과 응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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