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일대일 라이벌 미션 시작..첫 번째 대결 김형신 勝 [종합]

전미용 2021. 1. 1.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대일 라이벌 미션이 시작됐다.

31일 방송된 MNet 예능 '캡틴'에서는 추가합격자가 발생하지 않는 일대일 라이벌 미션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미션은 추가합격자 없이 단 한번의 대결로 승패가 갈라지는 것.

이후 일대일 라이벌 첫 미션이 시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전미용 기자] 일대일 라이벌 미션이 시작됐다. 

31일 방송된 MNet 예능 '캡틴'에서는 추가합격자가 발생하지 않는 일대일 라이벌 미션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팀 배틀 미션으로 탈락자가 생겼고 탈락자들은 부모님이 보내준 응원메시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남유주, 유다원, 최예은, 김한별, 전정인 5명의 다행히  추가합격자가 있었고 김한별 아빠는 "거부할 수 있냐. 이게 지금 뭐냐. 처음부터 떨어뜨리지 말아야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는 가게를 다 접고 여기에 몰두했다. 다 걸고 하는 건데.. 이건 아니 거 같다. 이런 시스템이면 우리 아이가 상처받을 거다"라며 김한결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다음날 다시 합류하겠다고 연락해왔다. 이어 남은 22명이 4단계 미션인 일대일 라이벌 미션이 진행됐다.

이 미션은 추가합격자 없이 단 한번의 대결로 승패가 갈라지는 것. 이에 최예은과 박혜림은 3번째로 맞붙게 됐고 유아연은 이다현과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유아연은 "자신이 춤을 더 잘 춘다. 저는 제 파트에서 끼를 부릴 수 있다.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다현은 "보컬은 제가 낫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조아영은 최민서와 오서현은 김형신과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오서현과 김형신은 미션곡 '몬스터'를 듣고 서로의 파트를 나눴다. 김형신은 자신이 하고 싶었던 구간을 오서현에게 양보했고 두 사람은 안무를 짰다.그때 셔누가 등장해 두 사람의 춤을 보며 "아직 서현이는 예쁘게 보이려는 마음이 있는 건지 곡 분위기에 몰입을 좀 해야할 것 같다. 텐션을 좀 줘라"고 조언했다. 

이에 오서현 母는 오서현에게 "지금까지 예쁜 척해서 왔다는 거야. 이제 그거 필요없어. 무조건 밟고 올라가야 할 거 아냐"라고 이야기했다. 라이벌 미션은 심사 발표+부모 투표로 결과가 발표된다. 부모는 자신의 아이에겐 투표하지 않는다 것.

이후 일대일 라이벌 첫 미션이 시작됐다. 첫 대결을 펼친 사람은 김형신과 오서현. 제시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표정 죽이네. 춤을 진짜 잘 춘다"라며 감탄했고 셔누는 "첫 무대인데도 잘 했다. 서현 씨가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소유는 "서현 양은 항상 안정적이다. 근데 빵치고 오는 게 없다. 춤 선은 형신 양이 훨씬 나은 거 같다"고 평했다. 이승철은 "여긴 모창 대회가 아니니까 각자의 색을 잘 표현한 거 같다. 둘 다 꽤 노력한 모습은 보였다. 괜찮게 본 무대다. 열심히 한 게 얼굴에 다 읽혔다"며 칭찬했다.

부모 투표의 결과는 김형신, 제시, 셔누, 이승철 역시 김형신, 소유는 오서현. 이에 김형신이 미션에 통과했다. 김형신은 "미션에서 이겼으니까 서현이 몫까지 잘 해야죠."라며 엄마에게 "결승까지 모셔다 드리겠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조아영, 최민서가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르기 전, 최민서는 코치 행주 앞에서 연거푸 실수를 했고 행주는 "여기선 민서 네가 졌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디스 전을 준비했다며 무대 기대했다고 말했고 대결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멋지게 자신이 준비한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 본 셔누는 "디스 구성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재밌었다"고 이야기했고 소유는 "앞에 벌스 부분 가사가 들리지 않았다"고 평했고 이승철은 "난 어색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최민서에게는 "자작 랩이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제시는 "민서 왜 고등래퍼4 안 나갔지?"라고 궁금해했고 최민서는 "기회가 되면 나가고 싶었는데.. 여기 출연하게 돼서"라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여길 떨어져야겠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제시는 "아니 여기 계속 머물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