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일대일 라이벌 미션 시작..첫 번째 대결 김형신 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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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라이벌 미션이 시작됐다.
31일 방송된 MNet 예능 '캡틴'에서는 추가합격자가 발생하지 않는 일대일 라이벌 미션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미션은 추가합격자 없이 단 한번의 대결로 승패가 갈라지는 것.
이후 일대일 라이벌 첫 미션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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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일대일 라이벌 미션이 시작됐다.
31일 방송된 MNet 예능 '캡틴'에서는 추가합격자가 발생하지 않는 일대일 라이벌 미션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팀 배틀 미션으로 탈락자가 생겼고 탈락자들은 부모님이 보내준 응원메시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남유주, 유다원, 최예은, 김한별, 전정인 5명의 다행히 추가합격자가 있었고 김한별 아빠는 "거부할 수 있냐. 이게 지금 뭐냐. 처음부터 떨어뜨리지 말아야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는 가게를 다 접고 여기에 몰두했다. 다 걸고 하는 건데.. 이건 아니 거 같다. 이런 시스템이면 우리 아이가 상처받을 거다"라며 김한결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다음날 다시 합류하겠다고 연락해왔다. 이어 남은 22명이 4단계 미션인 일대일 라이벌 미션이 진행됐다.
이 미션은 추가합격자 없이 단 한번의 대결로 승패가 갈라지는 것. 이에 최예은과 박혜림은 3번째로 맞붙게 됐고 유아연은 이다현과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유아연은 "자신이 춤을 더 잘 춘다. 저는 제 파트에서 끼를 부릴 수 있다.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다현은 "보컬은 제가 낫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조아영은 최민서와 오서현은 김형신과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오서현과 김형신은 미션곡 '몬스터'를 듣고 서로의 파트를 나눴다. 김형신은 자신이 하고 싶었던 구간을 오서현에게 양보했고 두 사람은 안무를 짰다.그때 셔누가 등장해 두 사람의 춤을 보며 "아직 서현이는 예쁘게 보이려는 마음이 있는 건지 곡 분위기에 몰입을 좀 해야할 것 같다. 텐션을 좀 줘라"고 조언했다.
이에 오서현 母는 오서현에게 "지금까지 예쁜 척해서 왔다는 거야. 이제 그거 필요없어. 무조건 밟고 올라가야 할 거 아냐"라고 이야기했다. 라이벌 미션은 심사 발표+부모 투표로 결과가 발표된다. 부모는 자신의 아이에겐 투표하지 않는다 것.
이후 일대일 라이벌 첫 미션이 시작됐다. 첫 대결을 펼친 사람은 김형신과 오서현. 제시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표정 죽이네. 춤을 진짜 잘 춘다"라며 감탄했고 셔누는 "첫 무대인데도 잘 했다. 서현 씨가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소유는 "서현 양은 항상 안정적이다. 근데 빵치고 오는 게 없다. 춤 선은 형신 양이 훨씬 나은 거 같다"고 평했다. 이승철은 "여긴 모창 대회가 아니니까 각자의 색을 잘 표현한 거 같다. 둘 다 꽤 노력한 모습은 보였다. 괜찮게 본 무대다. 열심히 한 게 얼굴에 다 읽혔다"며 칭찬했다.
부모 투표의 결과는 김형신, 제시, 셔누, 이승철 역시 김형신, 소유는 오서현. 이에 김형신이 미션에 통과했다. 김형신은 "미션에서 이겼으니까 서현이 몫까지 잘 해야죠."라며 엄마에게 "결승까지 모셔다 드리겠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조아영, 최민서가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르기 전, 최민서는 코치 행주 앞에서 연거푸 실수를 했고 행주는 "여기선 민서 네가 졌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디스 전을 준비했다며 무대 기대했다고 말했고 대결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멋지게 자신이 준비한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 본 셔누는 "디스 구성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재밌었다"고 이야기했고 소유는 "앞에 벌스 부분 가사가 들리지 않았다"고 평했고 이승철은 "난 어색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최민서에게는 "자작 랩이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제시는 "민서 왜 고등래퍼4 안 나갔지?"라고 궁금해했고 최민서는 "기회가 되면 나가고 싶었는데.. 여기 출연하게 돼서"라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여길 떨어져야겠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제시는 "아니 여기 계속 머물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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