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 감아차기-소튼전 포트트릭, 2020 토트넘 TOP10 2골은 SON

한재현 2021. 1. 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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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2020년은 역시 화려하게 빛난 한 해였다.

그는 0-1로 뒤처진 전반 추가시간 왼 측면에서 온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잡았으나 첫 터치가 길었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추가골까지 더해 2-0으로 승리하며 손흥민의 골 기쁨을 더했다.

그는 지난 2019년 12월 번리전 70m 단독 드리블과 함께 골로 한국인 최초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까지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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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2020년은 역시 화려하게 빛난 한 해였다. 당연히 최고의 골도 그의 몫이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0 토트넘 TOP10골을 자체 선정해 발표했다. 그 중 손흥민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었다. 무려 2개나 손흥민의 몫이었다.

첫 번째로 지난 9월 20일 생애 첫 해트트릭과 함께 포트트릭을 기록했던 사우샘프턴전이었다. 그는 0-1로 뒤처진 전반 추가시간 왼 측면에서 온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잡았으나 첫 터치가 길었다. 그런데도 우측 사각지대에서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 시켰다. 이는 포트트릭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특히,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골은 환상적이었다. 지난 12월 7일 아스널과 홈 경기에서 전반 13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추가골까지 더해 2-0으로 승리하며 손흥민의 골 기쁨을 더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11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을 달리고 있다. 지난 2015년 여름 토트넘 이적 이후 최고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뿐 만 아니다. 그는 지난 2019년 12월 번리전 70m 단독 드리블과 함께 골로 한국인 최초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까지 휩쓸었다. 2020년은 손흥민의 전성시대로 기억에 남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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