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새해 첫 공개활동으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김정근 기자 2021. 1. 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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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새해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1월1일 0시 당 제8차 대회 대표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 대회 대표자들은 "당 제8차 대회를 우리 당과 혁명 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낼 것"과 "사회주의 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새해의 진군길에서 자기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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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간부 비롯한 제8차 당 대회 대표자 대거 동행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2면에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노동당 제8차 대회 대표자들과 함께 새해 첫 일정으로 이곳을 찾았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새해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곳이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1월1일 0시 당 제8차 대회 대표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라고 보도했다. 새해 첫 공식 행보인 셈이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 중앙기관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했다.

이날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 대회 대표자들은 "당 제8차 대회를 우리 당과 혁명 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낼 것"과 "사회주의 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새해의 진군길에서 자기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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