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카바니, SNS 인종차별 문구로 3경기 출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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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가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잉글랜드 축구 협회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와 10만 파운드 벌금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바니는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4강전, 왓포드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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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카바니가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잉글랜드 축구 협회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와 10만 파운드 벌금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바니는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4강전, 왓포드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 결장한다.
FA 측은 "카바니가 11월 29일 SNS에 올린 글이 FA E3 규정을 위반했다"며 "그가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오린 코멘트는 모욕적이고 부적절했다"고 밝혔다.
카바니는 지인과의 소통하는 과정에서 'Negrito'라는 단어를 썼다. FA는 이를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 단어로 해석했다. 스페인어 문화권에서는 이 단어가 인종차별 의미가 담기지 않았다는 반박이 있었으나 FA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자료사진=에딘손 카바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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